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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미술관, 박종대 조각가 '영원한 율동의 근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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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6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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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분관인 근대미술관에서 고(故) 박종대 조각가 특별전 '영원한 율동의 근원'을 내년 2월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종대 조각가(1941~2011년)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예술가로 활동함과 동시에 군산대에서 교육자로서 문화예술인의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4년 박종대 조각가의 작품을 군산시에 기증하겠다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소장하게 된 작품 109점 가운데 석조, 브론즈 등 24점이 공개됐다.

전시 작품들에는 '둘이 아닌 하나'의 의미를 '태극의 조형미'에 부여한 작가의 작품세계가 표현되었으며, 국내산 화강암과 청동재 이외에도 박종대 조각가가 중국과 이탈리아, 이란, 파키스탄 등 세계 각국의 산지를 순례하면서 수집한 다양한 질감 재료들로 작업한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박종대 조각가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귀한 작품을 군산시에 기증해 주신 유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미술관에서는 연 4회 전북도립미술관 등 타 미술관 연계 기획전과 군산 출신의 원로작가 초대전 등을 개최하며, 관광객들과 군산시민에게 우수한 미술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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