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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이어 디스코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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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6 17:39:24
오늘 오후 6시 새 앨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 발매
선주문 40만장으로 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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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왼쪽부터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가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Blue hour'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2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디스코 열풍을 이어가고 싶어요."(연준)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후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26일 오후 6시 새 앨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를 발매한다.

투바투는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신인상 10관왕을 석권한 데 이어 음반, 음원, 해외 반응 등에서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여주며 새로운 '성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로 정점을 찍겠다는 각오다. 다섯 멤버의 청량함과 소년미가 더해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디스코'다. 앞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디스코 '다이너마이트'의 활기차고 청량한 정서를 이어 받았다. 

10월의 일몰 시간인 5시 53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세상과 주변 친구들에 대해 익숙하지만 낯선 감정을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단의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을 주축으로 방시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앨범 발매 전 온라인으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연준은 "감미로운 음악과 활기찬 에너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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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Blue hour'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0.10.26. myjs@newsis.com
투마로우바이투게더의 특징 중 하나는 타이틀곡의 제목이 길다는 점이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가 예다.

이번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역시 만만치 앟게 길다. 연준은 "이번에도 사실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놀라긴 했지만 이젠 제목이 짧으면 좀 서운할 것 같다"고 웃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은 지난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꿈의 장' 시리즈에서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이다.

연준은 "데뷔곡에서 귀여운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에는 좀 더 멋있는 청량을 보여드려요. 디스코 특유의 흥겹고 활기찬 매력에 저희만의 아련함이 더해진 것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앨범에는 이와 함께 누군가와 갑자기 모든 의사소통을 단절하고 사라지는 행동을 의미하는 신조어이자 소통이 단절된 소년의 혼란스러운 심정을 그린 '고스팅(Ghosting)',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세계를 겪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날씨를 잃어버렸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고민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담은 '위시리스트(Wishlist)', 친구들과 함께 있던 학교에서 홀로 귀가하는 길에 쓸쓸함을 느끼는 소년의 이야기인 '하굣길'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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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Blue hour'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0.10.26. myjs@newsis.com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의 참여도도 부쩍 늘었다. 수빈이 '고스팅', 연준과 휴닝카이가 '위시리스트', 태현이 이들 두 곡 모두의 작사 작업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 냈다.

팬덤의 반응은 일찌감치 뜨꺼웠다. 국내외 선주문량이 40만 장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빅히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을 잇는 '빅히트 레이블 최강 막내'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를 강조하며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빅히트 최강막내',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휴닝카이), "청량 끝판왕"(연준)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7시 엠넷에서 방송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 쇼 : 블루 아워(Blue Hour)'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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