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6일부터 '온라인 그랜드 취업박람회' 개최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6일부터 ‘온라인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박람회는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홈페이지(iksam.coachjob.net)를 구축했으며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전북·익산지역 50여개 참여 기업들을 위해 홈페이지 안에 배너형 채용공고를 운영한다.

참여 구직자들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화상면접, 1대 1온라인 취업클리닉, 280여개 취업교육동영상 제공, 자체면접채용관 등을 개설해 제공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시와 전북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시고용안정일자리센터, 전북소재 대학교, 익산 특성화 고등학교 등이 협력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언택트 시대에 구직자들에게 지역의 우수 일자리 소재, 기업 맞춤형 인재 등용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고용안정을 통한 구인기업·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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