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2부시장에 정규수 도시정책실장
[용인=뉴시스]정규수 용인시 도시정책실장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개방형 직위인 제2부시장에 정규수 시 도시정책실장이 최종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실장은 동국대 졸업 이후 지난 1991년 공채 7급으로 공직에 몸 담은 후 행정타운 조성사업, 경전철 재구조화 및 재가동 등 굵직한 사업을 수행해왔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전철 과장, 건축과장, 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실장이 맡게 될 제2부시장의 임기는 2년으로 도시정책실, 주택국, 교통건설국, 미래산업추진단, 환경위생사업소 등의 부서를 관장한다.
또한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시티, SK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을 수행한다.
정 실장은 기술직렬 공무원의 맏형격으로 상하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제2부시장 적임자로 그동안 손꼽혀 백군기 시장의 선택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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