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2회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 본선 31일 온라인 개최

등록 2020.10.27 08:18: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0월31일~11월1일 양일간 3개 종목 온라인 진행

한국·중국·일본 등 9개국 선수 168명 본선경쟁 예정

[수원=뉴시스] 경기 국제 이스포츠대회 포스터.

[수원=뉴시스] 경기 국제 이스포츠대회 포스터.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제2회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20(World e-sports Challenge 2020)'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글로벌 인기 게임인 '레인보우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 뿐만 아니라 국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Crazy Racing KartRider)' 등 총 3개 종목이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권 국가 총 9개국, 168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본선대회에서 총 상금 26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대표 선발전 참가 접수결과 레인보우식스 시즈 23개팀, 배틀그라운드 45개팀, 카트라이더 36개팀 총 439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24~25일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레인보우식스 시즈 2개팀, 배틀그라운드 3개팀, 카트라이더 16개팀이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본선에서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8개팀, 배틀그라운드 16개팀, 카트라이더 16개팀이 격돌하며,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배틀그라운드는 국제대회로, 카트라이더는 국내대회로 진행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배틀그라운드는 영문, 일문, 중문 해설로 트위치tv, 유튜브, Huya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될 예정이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산업정책관은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20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 이스포츠 아마추어 행사로 이스포츠 문화 확산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대회 운영 담당자([email protected] / 031-776-4786)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