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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콜센터 등 서울서 20명 추가 확진…서초구 학교·어학원서도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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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7 18:31:24
용인시 음식점 모임관련 4명 늘어 총 18명 확진
성동구 "성수고등학교 내 선별진료소 설치·검사"
서초구, 관내 교대부설초·어학원서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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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0.10.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중구 소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서울 지역에서 18시간 동안 20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871명이다. 27일 오전 0시 이후 18시간 동안 2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용인시 음식점 모임관련 확진자가 4명 증가해 총 18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콜센터와 관련해서는 1명이 늘어 총 6명이 감염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경우도 4명이 추가 발생해 총 26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를 의미하는 '기타' 확진자는 7명 증가해 3105명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경로 조사중 확진자는 2명 증가해 100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과 관련된 확진자도 2명 증가해 454명을 나타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관악구에서도 3명이 감염됐다. 성동구와 서초구, 송파구에서도 각각 2명씩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외 종로·광진·중랑·성북·도봉·은평구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동구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성수고등학교 3학년 학생(성동구 132번)과 관련해 현재 학교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성수고등학교 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교생 및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거가족 3인에 대해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성동구 133번 확진자가 됐다"며 "나머지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관내 교대부설초등학교와 어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날 관내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서초구 226~227번 확진자가 됐다.

서초구 226번 확진자는 교대부설초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26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7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게 됐다. 현재 해당 확진자의 병상배정은 완료됐고, 자택방역은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는 지난 23일까지 등교한 것이 확인돼 현재 모든 학년 등교를 중지했다"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초구 227번 확진자도 26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는 지난 23일까지 어학원에 등원한 것이 확인됐다. 현재 해당 어학원 등원을 중지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학조사 결과 미확인 접촉자나 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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