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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배달용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 홍보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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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8 1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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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이 부착된 버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배달용 이륜자동차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를 진행해 사고 감소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인 접촉 자제 등의 방역수칙에 따라 음식물 등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달용 이륜자동차 사망사고가 증가세를 보이자 올해 중점 홍보과제로 이륜자동차 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신호·속도 준수! 안전모 착용! 선택 아닌 필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 홍보활동은 관내 마을버스 15개 노선에 안전 홍보문구가 적힌 광고를 부착하는 시각적 홍보와 LED 안전등 안전물품을 이륜차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안전 확보방식이 병행 추진됐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는 체온측정 스티커를 이륜차 사고 홍보물품으로 제작해 배부하고, 온라인에서는 주문 시 ‘빠른 배달 대신 안전한 배달’을 요청하는 캠페인성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찰은 이 같은 홍보활동으로 상반기 증가 추세를 보이던 관내 이륜자동차 사망사고가 하반기 들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드는 등 이륜자동차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함께 주문 시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이륜차 배달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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