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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 '카이로스' 유괴범 충격 등장…소름 돋는 연기력

등록 2020.10.28 1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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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7일 방송된 MBC TV 월화극 '카이로스'에 출연한 배우 고규필 (사진 = MBC) 2020.10.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7일 방송된 MBC TV 월화극 '카이로스'에 출연한 배우 고규필 (사진 = MBC) 2020.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고규필이 '카이로스'에서 의문의 남성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새 월화극 '카이로스' 1회에서 김서진(신성록 분)은 유괴된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유괴범의 단서를 찾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을 때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전화가 걸려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27일 2회 엔딩에서 자신이 유괴범이라고 자수하는 의문의 남성으로 고규필이 등장해 드라마에 극적 전환을 예고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불편한 걸음걸이와 거칠어진 얼굴의 수상한 용모로 등장한 고규필은 어떤 사연을 가진 인물인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대사와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짧은 등장에도 큰 임팩트를 남겼다.

한편 고규필은 tvN 예능물 '바닷길 선발대'에서 성실한 사랑둥이 막내 매력으로 인기를 끌며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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