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남구, 지역 첫 온라인 여권재발급 운영 등

등록 2020.10.28 17:43: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뉴시스 DB)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가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사업’을 운영, 민원 창구 방문을 단 1차례로 줄인다고 28일 밝혔다.

여권사무 업무를 담당하는 24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외교부가 추진하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다.

서비스 운영을 통해 기존 접수·수령 등 2차례에 걸쳐 발급 창구를 방문했던 번거로움이 줄어들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 신청은 국내의 경우 '정부24', 국외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여권 수령은 기관 직접 방문이 원칙이며, 접수가 끝나면 수령 기관을 바꿀 수 없다.

재발급 신청 대상자는 전자여권을 한 번 이상 발급받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단,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첫전자여권신청자, 병역미필자 또는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여권용 사진 파일이 규격에 맞지 않은 경우 접수할 수 없다.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email protected]

◇남부경찰서, '전면 등교' 맞춰 청소년 선도·비행 예방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면 등교 시기에 맞춰 관내 학생 밀집 장소·유해업소 등지에서 청소년 선도·비행 예방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남부경찰서는 청소년이 밀집한 PC방을 돌며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홍보하고 자진 귀가를 유도했다.

또 청소년 차량털이 다발 지역을 순찰하며 선도·방범 활동도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