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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립자원봉사연수원 유치 추진

등록 2020.10.28 17: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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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연수원 유치 연구용역 통해 다양한 전략 수립

광양부시장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모아 준비할 것"

국립자원봉사연수원 유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국립자원봉사연수원 유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국립자원봉사연수원 유치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대응 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28일 광양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자원봉사연수원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는 김명원 광양 부시장, 공무원,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POSCO 광양제철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열린 중간보고회 의견 수렴 내용을 토대로 유치전략 상세 검토, 유치 희망 지역 자원봉사활동 현황 분석, 연수원 내부시설 재검토, 사업비 확보방안, 교육 수요 창출 및 합숙 시설의 필요성, 연수원 유치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또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세부 추진전략으로 자원봉사센터 법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캠페인 추진, 국제행사 참여 및 협력 추진 등도 논의됐다.

건축 기본계획으로는 교육·연수·체험·복지 등을 위한 복합형 연수 시설 조성, 운영계획 등이 검토됐다.

김명원 광양 부시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연수원 유치를 위한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합해 연수원 유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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