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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기, '음주운전 삼진아웃' 전력 논란

등록 2020.10.28 2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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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영기 (사진 = 영기 SNS) 2020.10.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영기 (사진 = 영기 SNS) 2020.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이목을 끈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영기(권영기)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기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영기의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공식 입장은 내지 않겠다"는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영기가 지난 2017년 강원도 모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켜 같은 해 10월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영기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을 받았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기는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인정하며 자신의 실수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입장인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기는 2008년 MBC 공채 개그맨 1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8년 '한잔해'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이후 '미스터트롯'에 출연, 난치병인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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