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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인천시청 공무원 뇌물수수 의혹 관련 압수 수색

등록 2020.10.28 2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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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뉴시스 DB.

【인천=뉴시스】 뉴시스 DB.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청의 한 공무원 간부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27일 오전 10시께 A씨가 근무하는 인천시청 수산과 사무실과 옹진군청 수산과 사무실, 휴대전화 등을 압수 수색했다.

해경은 A씨가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옹진군청 수산과에 근무하다 지난해 인천시청으로 발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개인의 뇌물수수 혐의로 A씨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 수색을 실시한 것은 맞지만, 수사 중인 것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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