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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창댐서 잠수사 실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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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8 21: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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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댐 잠수사 실종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 가창댐에서 댐 안전 진단 수중 탐사를 하던 잠수사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가창댐에서 안전진단 수중 탐사를 하던 민간업체 소속 잠수사 A(45)씨가 실종됐다. 

사고가 난 댐 수심은 30~40m로 알려졌다.

A씨와 함께 작업하던 다른 잠수사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수면에 올라왔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에 나섰으나 A씨를 찾지 못하고 어두워지자 수색을 중단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9일 날이 밝으면 수색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하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후 5시께 가창정수장 취수를 중단하고 고산정수장으로 수돗물 공급 체계를 전환했다.

이 때문에 달성 가창면과 수성구 상동, 두산동, 파동 일부 지역에서는 흐린 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낮아져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 수계 전환으로 수압이 약해졌고, 저녁에 물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3층 이상 건물에서 물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자체 저수조가 있는 아파트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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