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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우치 "백신 나와도 일상 정상화는 내년 말~내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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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9 02:08:24
"몇달 내 백신 나올 것으로 확신"
"내년 2~3분기에 상당 비율 접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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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2020.10.13.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의 감염병 최고 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내년 연말에서 내후년은 돼야 일상생활의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CNN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28일(현지시간) 멜버른대학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몇 달 안에 나올 것으로 매우 확신한다"면서도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백신 접종 캠페인을 해서 2021년 2분기 또는 3분기 상당한 비율의 사람들에게 접종을 한다면 2021년 말까지 어쩌면 그 다음 해에 정상화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WHO가 19일 발간한 코로나19 백신 현황을 보면 현재 44개 백신 후보가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다. 이중 10개가 최종적인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모더나/미국 국립보건원(NIH),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 등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3종이 최종 3상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다.

파우치 소장은 정치적 분열과 경제적 우려가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걱정했다.

그는 "(방역과 경제활동 재개를) 모두가 균일하게 했다면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에 있지 않을 것"이라며 공중 보건 문제를 놓고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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