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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공간안전인증' 취득

등록 2020.10.29 0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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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공간안전인증' 취득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제주삼다수가 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내 대표 안전 사업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공장에 대해 안전 수준을 인증하는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생수 업계에서 공간안전인증을 취득한 것은 제주삼다수가 처음이다.

'공간안전인증'이란 바람직한 안전관리를 위한 경영자의 안전마인드를 고양하고 안전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사업장의 설계 및 시공, 관리상태 등을 종합평가해 그 안전수준을 인증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있다.

인증평가에는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예방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인증을 받게 되면 소방특별조사 2년 제외, 종합정밀점검(자체점검) 2년간 면제, 대한민국안전대상 가산점 부여,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국민 생수로서의 자부심이 안전에서도 묻어날 수 있도록 항상 경각심을 갖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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