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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사우나 이용 후 식사모임 17명 집단감염…"18~26일 사우나 방문자 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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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9 11:15:56
서울시 "10월18~26일 사이 사우나 방문자 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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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0.10.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일부가 사우나 이용 후 식사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럭키사우나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에서만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타 시도 확진자를 모두 포함할 경우 총 17명이 감염됐다.

럭키사우나와 관련해서는 강남구 거주자 1명이 26일 최초판정을 받았고 27일까지 4명, 28일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28일 추가 확진자는 사우나 방문자 5명, 지인 및 가족 7명이다.

현재 사우나 방문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12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음성 2명,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학조사에서 최초 확진자와 지인들은 사우나를 이용한 후 식사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후 가족 및 지인 등 추가 전파된 것으로 파악돼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나는 해당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사우나 이용자가 건물의 다른 층 이용자와 동선이 겹칠 확률은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월18~26일 사이 '강남구 도곡동 럭키사우나'를 방문하신 분은 신속하게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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