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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의 농업인 대상 수상자 6명 선정

등록 2020.10.29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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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특용작물·유통·축산·임업·수출 등 6개 분야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지역 농업인들의 최고 영예인 '전남 농업인 대상' 올해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남도는 기술개발, 경영혁신을 통해 농업 구조를 저비용·고소득으로 개선하고, 농산물 고품질화로 농업경쟁력 확보 등에 공헌한 농업인 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고소득 쌀 생산 분야 진도군 박성완씨 ▲원예·특용작물 분야 순천시 정지환씨 ▲유통·가공 분야 영암군 박정희씨 ▲축산 분야 나주시 김양길씨 ▲임업 분야 화순군 최남용씨 ▲농산물 수출 분야 장성군 장현순씨 등이다.

농업인 대상은 지난 8월과 9월 시·군 및 유관기관 단체로부터 신청 받아 최근  전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1월9일 개최할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수상자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시·군, 각종 농업인 교육 등에서 성공 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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