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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 수질 이어 토양도 국제인증 획득

등록 2020.10.29 1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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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국제 최우수기관 인증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12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수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ERA가 주관하는 수질 분야 국제숙련도에서도 중금속 8항목 등 모두 20항목에서 모두 '만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 등이 공인한 숙련도 평가 기관으로 토양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프로그램이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29일 "최첨단 분석장비들을 확보하고 실험실 관리에 노력한 결과, 환경 분야 시험·검사능력의 우수함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신뢰성 높은 국제적 수준의 환경시험 검사 역량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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