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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공동브랜드 '상큼애' 무화과 매출 100억 돌파

등록 2020.10.29 1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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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공동 개발…출시 4년만에 이룬 쾌거

[무안=뉴시스] 공동브랜드 '상큼애' 무화과 100억 돌파.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2020.10.29.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공동브랜드 '상큼애' 무화과 100억 돌파.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2020.10.29.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9일 지역본부 8층 회의실에서 전남 과실 공동브랜드 '상큼애'를 사용한 무화과의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과실 공동브랜드 '상큼애'는 전남도와 전남농협이 지난 2016년 과실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공동개발한 도단위 광역브랜드이다.

FTA 등 과실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외국의 과실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전남의 독자적인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농협은 2016년 브랜드공모와 시민투표를 거친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패밀리룩 패키지 디자인 개발, 서울·부산·대구·경기 등 전국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단감, 무화과, 사과, 만감류, 배 등 취급품목과 참여농가 수를 확대 시키고 출하량과 출하품질 향상, 출하지역과 참여비율의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상큼애 무화과의 100억원 돌파는 재배농가의 정성과 노력이 하나하나씩 모여 만들어진 값진 성과"라며 "상큼애가 대한민국 농산물의 파워브랜드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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