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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널뛰기'… 광주·전남 소비자심리 다시 상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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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9 16:35:41
한국은행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전월 대비 13.1포인트 ↑…등락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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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 전경.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위축됐던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만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최근 몇개월 새 코로나19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승과 하락을 되풀이하고 있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0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88.9로 전월(75.8) 대비 13.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7월 석달 만에 하락했다가 8월 반짝 상승했고 9월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다시 상승한 것이다.

 이는 10월 들어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호전되면서 소비자들의 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CSI(84)과 생활형편전망CSI(91)은 전월에 비해 각각 7포인트, 8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2)와 소비지출전망CSI(98)도 전월대비 각각 5포인트, 10포인트 올랐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도 나아졌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현재경기판단CSI(60)와 향후경기전망CSI(83)는 전월에 비해 각각 16포인트, 15포인트 상승했으며 취업기회전망CSI(76)도 전월에 비해 12포인트나 뛰었다.

현재가계저축CSI도 87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했으며 가계저축전망CSI도 91로 5포인트 올랐다.

반면 현재가계부채CSI(103)는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물가수준전망CSI(128)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117)는 전월에 비해 10포인트, 임금수준전망CSI(110)는 전월보다 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한편 지난 4월 74.5로 바닥을 찍었던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5월 80.1, 6월 83.3, 7월 80.4,, 8월 86.7, 9월 75.8로 등락을 거듭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도시 600가구(응답 547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조사와 전화 인터뷰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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