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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갤러리 전시 재개…공예·디자인 공모전 진행

등록 2020.10.29 16: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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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

[서울=뉴시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했던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갤러리 운영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공예·디자인 공모 전시도 이어간다. 총 3개 부문 21건의 전시가 선정돼 연초부터 진행된 바 있다.

개인작가 부문에서는 김정석 작가의 '색-공 色-空'이 11월3일까지, 이어 12월16일부터 조희은 작가의 '공존 COEXISTENCE'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단체 부문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내온(Neon)의 '서울의 밤' 전시가 11월27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된다. 금속공예가, 장신구 작가, 산업디자이너 등 6명의 작가들이 각종 조명 작품을 통해 다양한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김정석 작가의 유리 조형 작품들. (사진 = 공진원 제공) 2020.10.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정석 작가의 유리 조형 작품들. (사진 = 공진원 제공) [email protected]


휴관과 관계없이 이어져온 1층 윈도우갤러리 신진작가 부문 전시는 현재 김은학 작가의 '플래닛-언플래닛'이 진행 중이다. 11월에는 도자 작가 이지현의 '표본'이, 12월에는 유리 작가 김동완의 '나이테' 전시가 소개된다.

KCDF 공예·디자인 공모는 신진 및 개인작가를 발굴하고 전시 역량 강화, 작품 홍보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공진원은 "갤러리 1층에 위치한 갤러리숍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다양한 공모전시 사업과 연계한 판매 촉진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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