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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소기업, 11월 경기전망 주춤 속 '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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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9 17:20:59
업황전망 건강지수 78.2…전월 대비 1.0p 상승
광주 77.3 전월 대비 5.6p↑…전남 80.0 7.3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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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 생산라인.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지난달을 기점으로 4개월 만에 반등한 가운데 11월도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광주는 낙관, 전남은 비관적인 전망세를 보였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11월 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 조사결과, 전월(77.2) 대비 1.0p 상승한 78.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21일 지역 중소기업 18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SBHI는 100 이상이면 기업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 업체가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11월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등의 긍정적인 요인과 해외 코로라19 재확산 등의 불안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큰 변화 없이 전월 흐름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71.7) 대비 5.6p 상승한 77.3, 전남은 전월(87.3) 대비 7.3p 하락한 80.0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월(80.7) 대비 0.8p 하락한 79.9, 비제조업은 전월(74.5) 대비 2.4p 상승한 76.9를 보였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 전망(74.1→76.9)과 자금사정 전망(63.0→64.0)은 소폭 상승한 반면 경상이익 전망(68.8→68.0)은 소폭 하락했다.

수출전망(76.1→65.2)도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 추세에서 하락세로 반전했다.

고용수준 전망(103.7→102.4)은 지난 8월 이후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고, 내수(100.6)는 일부 일손이 부족한 반면, 수출(115.2)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82.8%)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업체 간 과당경쟁(41.9%)', '인건비 상승(34.4%)', '자금조달 곤란(31.7%)', '판매대금 회수지연(26.9%)' 순 등으로 나타났다.

9월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2.4%p 상승한 66.3%로 2개월 연속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전년 동월(72.3) 대비로는 6.0%p 하락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 대비 2.8%p 상승한 65.7%, 전남도 전월 대비 2.1%p 상승한 67.4% 가동률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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