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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4번째 멤버는 일본 국적 지젤…"언어실력 유창"

등록 2020.10.30 08:44:25수정 2020.10.30 0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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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스파 지젤. 2020.10.30.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에스파 지젤. 2020.10.30.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들을 연일 공개하며 팀 띄우기에 나섰다.

SM은 30일 0시 에스파의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새 멤버 지젤(GISELLE)을 공개했다. 올해 만 20세인 지젤은 탄탄한 랩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일본 국적의 멤버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유창한 언어 실력을 지니고 있다.

에스파의 멤버 공개는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윈터, 카리나, 닝닝을 선보였다.

에스파는 '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애스펙트(aspect)'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에서 에스파에 대해 "'현실세계'의 멤버들과 '가상세계'의 아타바 멤버들, 그들의 곁에서 서포트해주고 조력자 역할을 하는 '가상세계' 속의 신비로운 존재들이 그룹의 멤버로서, 현실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신개념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SM이 신인 걸그룹을 선보이는 건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이다.그간 SM은 S.E.S, 소녀시대, 에프엑스(f(x)) 등 개성 강한 K팝 걸그룹들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론칭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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