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 성료

우승상품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

[서울=뉴시스]쌍용자동차가 비대면으로 진행한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 우승 경품 전달식이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 쌍용차 기흥전시장에서 열렸다. 우승자 최태하씨에게는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이 전달됐다. 2020.10.30. (사진=쌍용차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쌍용자동차가 비대면으로 진행한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 우승 경품 전달식이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 쌍용차 기흥전시장에서 열렸다. 우승자에게는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이 전달됐다.

30일 쌍용차에 따르면 아프리카TV에서 낚시 전문 BJ로 활동 중인 최태하씨는 합계 86.8㎝의 조과를 올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씨는 "스타일리시하고 다재다능한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고 더욱 즐겁게 출조 현장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마음껏 장비를 싣고 데크에 앉아 낚싯대를 드리울 생각에 벌써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리지널 모델보다 확장된 데크에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적재공간이 확보됐다. 주행질감과 험로주파능력이 향상된 다이내믹 에디션 전용 서스펜션과 활용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편의사양 등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동호인을 확보한 레저 스포츠 낚시와 렉스턴 스포츠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지난 9월 한 달 간 진행됐다. 아프리카TV를 통해 모두 5회의 온라인 예선전을 거친 100명의 결선 진출자가 지난 18일 승부를 겨룬 끝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낚시용품 레드펄스GP와 레드펄스 BP가 상품으로 전달됐다.

쌍용차는 채널A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를 제작지원하는 등 활발한 비대면 레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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