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 개발

총 8개 캐릭터 100여 종 "건축물에 '감성' 채우는 역할"

[서울=뉴시스]한화건설 라이프 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 (사진 = 업체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화건설은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를 30일 공개했다.

포레나 프렌즈는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 '포레나'에서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다.

세대별 남녀, 키즈, 애완동물 등 8개 캐릭터 1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개성의 이미지로 구현했다. 캐릭터 이미지는 '따로 또 같이' 활용할 수 있다.

포레나 프렌즈는 자칫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물에 포레나만의 감성적인 배려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올해 포레나 프렌즈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우선적으로 연내 입주를 시작하는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등의 단지 주차장, 자전거 보관소, 휴게 공간, 계단 등 공용 공간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상품에 대한 쉽고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향후 개발되는 포레나 신상품에도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올해가 새로운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알리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포레나 상품 경쟁력을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포레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새로운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하고, 주거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 실내 로봇배송, 영유아 손끼임 방지 안전도어, 포레나 익스테리어 등을 통한 상품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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