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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기지표, 한방향으로 '경기회복' 가리켜…국민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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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09:56:40
"4분기 전망 비교적 밝게하는 의미있는 결과"
"방역조치 완화로 경제활동 정상화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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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산업활동동향 등 주요 경제지표를 두고 "모두 한 방향으로 경기회복을 가리키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9월 산업활동동향은 생산, 소비, 투자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개선되며 소위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생산(5.9%)이 큰 폭으로 반등하며 전산업생산(2.3%) 증가를 견인헸다. 여기에 추석 효과 등으로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1.7% 증가했다.

홍 부총리는 "9월 중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예상보다 선방할 수 있었다"며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3분기 안에서도 마지막 달인 9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들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 점은 앞으로 4분기 전망을 비교적 밝게 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CSI), 기업경기실사지수(제조업 BSI)는 나란히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며 "거리두기 완화 등에 힘입어 그간 움츠렸던 소비심리·기업 심리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모처럼 밝은 지표들을 받아들고 보니 그 배경에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역할이 가장 컸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며 "국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함을 견디고 협조한 덕에 방역 조치를 완화할 수 있었고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경제활동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방역과 경제 사이의 균형(Two track 전략)'이라는 목표에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며 "4분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 속에 내수진작 및 수출지원, 고용개선 등에 전력해 우리 경제를 최대한 조속히 정상화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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