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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보호예수 풀리자 주가 와르르…'최저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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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10:24:29
15만원선 붕괴 14만7000원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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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방탄소년단(BTS)를 키워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가 30일 의무보호예수 물량이 일부 출회되면서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30일 빅히트는 전날보다 5.1%(8000원) 내린 14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주가가 떨어지며 14만7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오전 10시14분 기준 주가는 5.73% 빠진 14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코스피 내 시가총액순위도 49위로 밀려났다.

빅히트는 상장 이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었으나 6%에 가까운 이날 급락세의 원인은 일부 보호예수 매물의 출회로 해석된다. 빅히트는 이날 상장 이후 15일단 의무보유 확약을 맺은 20만5463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이는 상장 주식 수의 0.6%가량에 해당한다.

특히 주가가 하락세를 타는 가운데 추가 상장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주가하락을 우려한 투자심리가 더욱 부추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빅히트는 전날 기존 발행 주식수의 4.9%에 맞먹는 77만7568주의 기명식 보통주를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발행 주식수 대비 4.9%에 해당한다. 1주당 발행가액은 2118원이고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다.

추가 발행 이후에도 물량 지속적으로 시장에 쏟아진다. 오는 11월16일에는 1개월 의무보유 확약 물량 132만2416주가 추가로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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