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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성에 수입된 돈육제품서 코로나19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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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11:17:37
밀접접촉자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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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산둥성으로 수입된 돈육 제품과 그 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중국중앙(CC) TV 등은 산둥성 루산(乳山)시로 수입된 냉동 돈육제품과 포장지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진단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루산시 보건 당국은 수입 냉동제품에 대한 일반적인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샘플 한 개를 확인했다.

당국은 다만 어느 나라에서 수입된 제품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당국은 즉각 관련 제품과 운송차량을 통제하고 그 노출 환경에 대한 소독작업을 진행했으며 해당 제품을 접촉한 사람들을 집중 격리시켰다.

해당 제품을 접촉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한편 최근 일부 중국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발병 근원과 관련해 중국 우한시에 수입된 냉동수산물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으로 우준유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학 수석연구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베이징 신파디시장 집단 감염사태, 다롄과 칭다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사건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수입 해산물때문이라면 우리는 우한의 최초 발병 장소가 화산수산물시장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우 전문가는 “최초 확산 사태가 수입 해산물 때문이 아닌지라는 문제는 우리에게 새로운 사고 방식과 기술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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