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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울 강남역·양재역행 광역버스 4개 노선 신설

등록 2020.10.30 1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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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강남역과 양재역행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된 4개 노선은 ▲M4448번(동탄2신도시~강남역) ▲8502번(수원대~병점동~동탄1신도시~강남역) ▲G1003번(남양읍~양재역) ▲G8157번(향남읍~봉담읍~양재역)이다.

양재역행 G버스는 11월 1일부터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30~40분이다. 양재역까지는 편도 80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행 M버스와 8502버스는 11월 2일부터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각 20~30분, 40~50분이다. 강남역까지는 둘 다 편도 60분이 소요된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G6010(오산역~동탄역~상갈역) 광역버스를 신설했다. 올 연말까지 병점에서 강남역행 M4449번 버스도 신규 개통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버스 노선 증차와 신설로 이용수요가 분산되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최상의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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