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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태풍 피해 벼 전량 매입…11월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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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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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태풍 피해를 입은 벼와 건조벼 매입을 11월4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전남 곡성군청 제공). 2020.10.30. photo@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태풍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한다.

곡성군은 태풍 피해를 입은 벼와 건조벼 매입을 11월20일까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벼 매입은 태풍과 호우 피해를 입은 벼부터 시작하며 물량은 산물벼 400t, 건조벼는 3817t을 예상하고 있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연말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최종 정산하는 방식이다.

중간정산금의 경우 일반 벼는 40㎏ 1가마당 3만원, 피해 벼는 30㎏ 1가마당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곡성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입 검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제와 예비 마스크를 배부했다.

매입 검사장 출입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출입자 명부 작성을 준수해야 한다.

농가들이 일시에 모이지 않도록 시차를 두고 출하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풍, 호우 침수 지역의 많은 벼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중간 정산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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