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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자부 장관 "울산은 미래차 선도도시…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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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1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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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홍보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있다. 2020.10.3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확산을 위해 울산과 현대차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성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과 함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미래차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을 발표했다.

성 장관은 "현대차 울산공장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가 생산된 곳이자 세계 최초의 수소차가 양산된 곳"이라며 "4차 산업기술의 총체인 미래차 발전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는데 울산이 최적지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울산은 수소충전소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로 미래차 선도와 발전의 모범도시가 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같은 울산시의 노력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성 장관은 미래차 전환을 위한 자동차 협력사 지원방안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울산은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생산거점으로 현대차 울산공장을 비롯한 520여개의 자동차 부품협력업체가 위치해 있다"며 "오는 2030년까지 1000개의 업체가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금융, R&D, 컨설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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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문화회관 홍보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있다. 2020.10.30.  bbs@newsis.com
그는 부족한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정부 차원에서는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제도를 개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여러 지자체들이 미래차 보급과 충전소 구축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울산은 수소충전소 보유 1위 도시로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전기·수소차 구매비용 지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미래차와 기존 내연기관 차량 가격의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며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리스사업을 통해 차량 가격의 절반을 차지하는 배터리 비용을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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