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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적극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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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17:08:05
민주당 이낙연 대표, 보건복지·예결특위 소속 의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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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한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왼쪽)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에 필요한 내년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모습. (사진=장성군 제공) 2020.10.30. photo@newsis.com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가 최근 국회를 방문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에 필요한 내년 국비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군)과 함께 센터 설립과 연관된 국회 상임위 의원들과 릴레이 면담을 했다.

먼저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등 보건복지·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8명과 잇따라 면담을 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 군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조기 설립을 위해선 국비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건의했다.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심뇌혈관분야의 체계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책임질 국가기관이다.

뇌졸증, 심근경색 등이 포함된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의 2위(24.3%)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심각한 질환이다.

지난 2016년에 이미 10조원에 가까운 진료비가 발생하는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장성군의 10년  숙원 사업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유치는 1만인 서명운동 등의 노력 끝에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광주·전남 상생과제'에 포함돼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

지난해 12월에는 국토교통부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사업 시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는 보건복지부가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완료 예정이다.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은 내년 예산만 반영되면 실시설계 등 설립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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