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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송재호 의원, 민주당이 지킨다” 발언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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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18:31:09
30일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 완성 추진 토론회서 발언
송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1월 첫 재판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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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후 제주시 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화 인권의 수도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전·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민주당 제주도당·송재호 의원이 주최했다. 2020.10.3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이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재호 국회의원을 향해 “민주당이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은 이날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추진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면서 송재호(제주 제주시갑) 의원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송재호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에게 힘을 실어드리려고 국회의원 10명이 (제주에) 내려왔다”며 “(토론회가 열리는) 어느 지역을 가도 (국회의원이) 1~2명 있을까 말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을 격려하기 위해 큰 박수를 보낸다”며 토론회 참석자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이어 “제가 왜 이러는지 아실 거다”라며 “민주당이 송 위원장을 지킨다고 말씀드린다”고 했다.

송재호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공표)로 불구속 기소돼 오는 11월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송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인 지난 4월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유세 도중 문재인 대통령의 4·3 추념식 참석과 4·3특별법 개정 요청에 대해 개인적으로 한 것처럼 연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달 9일 열린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재직 기간 무보수로 근무한 것처럼 발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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