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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서 고병원성 AI…정부, 닭·오리고기 수입 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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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18:38:26
농식품부 "주변국과 유럽서 발생 증가…국경검역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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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네덜란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네덜란드산 가금과 가금육의 수입을 이날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네덜란드 농업부는 29일(현지시간) 남동부 헬데를란트주 소재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형)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중국·대만 등 주변국과 유럽에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외 여행 시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또 가금농가에도 "차량 소독시설, 축사 보온 등에 대한 겨울철 대비 차단방역 시설 사전점검과 손 씻기, 장화 갈아신기, 농장 내 방역복 착용 및 외부물품 반입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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