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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페르난데스, 1안타 부족해 200안타 도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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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21:35:39
지난해 197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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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최종전 경기,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두산 페르난데스가 헛스윙을 하며 배트를 놓치고 있다. 2020.10.30. 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호세 페르난데스(32·두산 베어스)가 200안타 고지를 눈앞에 두고 멈췄다.

페르난데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산과 키움의 시즌 최종전인 이날 두 팀의 뜨거운 순위 경쟁만큼이나 페르난데스의 200안타 도전에도 관심이 쏠렸다.

 전날까지 198안타를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이날 안타 2개만 더하면 200안타 금자탑을 세울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1개의 안타를 때리는데 그치며 200안타 도전이 좌절됐다.

출발은 좋았다. 1회 무사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의 2구째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시즌 199번째 안타.

그러나 추가 안타는 없었다. 2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힘껏 방망이를 돌리다 주저 앉기도 했던 그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KBO리그 데뷔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197안타를 때려 아쉽게 200안타 도전이 무산된 페르난데스는 올해도 단 1개의 안타가 부족해 200안타가 좌절됐다. 

이전까지 200안타를 넘어선 건 2014년 서건창(키움)뿐이다. 서건창은 당시 128경기 체제에서 201안타를 쳤다.

KBO리그 역대 최초로 꿈의 200안타를 달성했던 서건창은 이날 상대 벤치에서 페르난데스의 200안타 도전 실패를 지켜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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