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 착륙 중 추락…60대 중상

[제주=뉴시스]제주서부소방서 119구급대가 3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금악초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중 추락한 A(62)씨에게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서부소방서 제공) 2020.10.3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60대 남성이 착륙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악초등학교 인근에서 혼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A(62)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착륙 직전 패러글라이딩 줄이 엉키며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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