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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월드, VR로 테러범 잡는 콘텐츠 도입

등록 2020.11.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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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체험관에 체험 콘텐츠 신설…3일부터 선봬

[서울=뉴시스]한국잡월드 직원들이 방문객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2020. 05. 27.(사진=한국잡월드).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잡월드 직원들이 방문객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2020. 05. 27.(사진=한국잡월드).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용의자를 검거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2일 잡월드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청소년체험관 '엔아이에스큐브(NIS CUBE)' 체험실은 VR 기술을 이용해 용의자를 검거하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아이에스큐브는 국가정보원이 지원하는 체험실로, 2016년 11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정보요원과 관련된 업무 지식 및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신설된 콘텐츠를 통해 테러범을 체포하면서 해킹 정보, CCTV 등을 분석하며 국가정보요원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노경란 잡월드 이사장은 "VR 기술이 활용된 콘텐츠로 보다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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