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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미국 LA로 화물 운송…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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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02 11:11:39
B777-200ER 여객기 화물칸에 전자부품류 23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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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B777-200ER 항공기에서 밸리카고로 화물을 적재하고 있는 모습. 2020.11.02.(사진=진에어 제공)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 화물 운송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달 31일 B777-200ER 여객기에 약 23톤의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류 화물을 싣고 미국 LA로 운송했다. 동체 하단부 전체를 화물칸으로 운영하는 밸리카고 방식으로 운항했다.

이번 인천~LA 노선은 국내 저비용항공사가 미국 본토까지 운항하는 첫 사례다.

진에어는 국내 LCC 최초로 B777-200ER 여객기 1대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해 운영 중이며, 일반 여객기 기내 좌석 위에 승객 대신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카고시트백도 병행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인천~LA 노선 운항을 비롯한 화물 전용기 개조, 카고시트백 운영 등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기재 경쟁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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