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여성장애인 출산지원 강화

[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전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제일산부인과와 여성 장애인의 안전한 출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모성 보호에 앞장서고 된다.

특히 여성 장애인의 임신 관련 진료·검사 시 이동, 임신·출산 시 산부인과 연계, 가족의 산모·육아교실 운영, 임상 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강화한다.

원광대병원 전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관한 검사·진료의 선택 폭 확대와 신속한 분만 의료 서비스 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사업 공모를 통해 전북권역 유일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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