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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간호사 324명 채용

등록 2020.11.03 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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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강원 원주혁신도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강원 원주혁신도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중앙,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전국 6개 보훈병원 간호사 324명을 채용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3일부터 12일까지며 신입 266명, 경력직 5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중 경력직의 10%는 경력단절 여성으로 채용하고 장애인, 취업보호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은 심사 시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서류전형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간호학 90문항, 한국사 10문항을 출제해 실무능력과 역사의식을 평가한다.

공단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AI역량검사와 비대면 화상면접을 진행, 필기성적 70%, 면접성적 30%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양봉민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선별 및 치료를 위해 일하는 의료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규모 채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간호직, 의사, 보건직, 요양보호직 등 의료·복지 분야 종사자를 376명 채용했고, 연말까지 5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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