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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이민정책 다시보기' 교육프로그램

등록 2020.11.04 12:13:41수정 2020.11.05 1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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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연구원과 협력…온라인 진행

16일까지 선착순 60명 모집, 참가비 무료

【서울=뉴시스】국립중앙도서관 전경. 2019.09.04.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서울=뉴시스】국립중앙도서관 전경. 2019.09.04.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이주민 인권과 이민정책 관련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대한민국 : 이민정책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진행된다. 국가정책정보협의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회원기관인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 준비했다.회원기관 전문가가 사회적 관심 분야에 관한 현안과 동향 정보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강연은 총 3회로 구성됐다. 23일 이창원 이민정책연구원 연구교육실 연구위원이 '다문화사회와 인종주의' 강연, 25일 홍규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팀장이 '존중받아야 하는 이주민의 인권' 강연, 27일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연구교육실 부연구위원이 '한국 이민정책의 형성과 변화'를 강연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이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민정책 연구와 교육을 수행해온 이민정책연구원과의 이번 협력 교육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숫자와 그 영향력이 점차 커지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대비하고, 이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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