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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지역자활센터 웅천동으로 이전 개소

등록 2020.11.04 14: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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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으로 이전한 진해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이 4일 열린 가운데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11.04.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으로 이전한 진해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이 4일 열린 가운데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지역자활센터를 진해구 웅천동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자활 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진해지역자활센터 사무실은 진해종합사회복지관 내 협소한 공간에서 자활 사업을 하던 중 공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자 이전을 추진했다.

이전 건물(진해구 웅천동로 204)은 대지 1600㎡ 지상 2층, 건물면적은 419㎡ 규모다. 시는 1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쾌적한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1층은 교육장과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카페 홍'으로, 2층은 사무실과 상담실로 구성됐다.

공상석 센터장은 "종사자와 자활 참여주민을 위해 좋은 공간을 마련돼 너무 기쁘다"며 "참여 주민들의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들의 기대 속에 진해 지역 자활센터 전용 공간이 조성돼 자활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자활 참여 주민이 꿈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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