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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미래 산림사업 발전 방안 모색 심포지엄 열려

등록 2020.11.06 15: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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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과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6일 오후 괴산읍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연 '미래 산림사업 전망과 당면과제' 주제 심포지엄에서 산림청장을 지낸 김재현 건국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 2020.11.06. ksw64@newsis.com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과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6일 오후 괴산읍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연 '미래 산림사업 전망과 당면과제' 주제 심포지엄에서 산림청장을 지낸 김재현 건국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 2020.11.06. [email protected]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산림사업 발전을 위한 미래 산림사업 전망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6일 충북 괴산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김재현(전 산림청장) 건국대 교수, 김종원 목재문화진흥회장, 정철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 지용관 충북도 산림녹지과장, 임찬성 괴산군 산림협회장 등 5명이 발제했다.

이들은 ▲숲과 사회적 경제(김재현) ▲보존과 육림의 시대에서 복지와 이용의 시대로(김종원) ▲산촌 유토피아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정철호) ▲충북의 산림사업 현황과 전망(지용관) ▲괴산 산촌임업학교 설립계획 및 괴산군 산림발전위원회 설립 제안(임찬성)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산촌, 목재, 산림복지, 충북산림사업 현황 등 산림 관련 모든 분야 발제가 진행돼 산림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산촌 인구는 지난해 기준 전체의 2.7%인 141만명이다. 최근 귀산촌 인구는 연간 6만명 안팎이다.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과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6일 오후 괴산읍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미래 산림사업 전망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2020.11.06. ksw64@newsis.com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과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6일 오후 괴산읍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미래 산림사업 전망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2020.11.06. [email protected]

정철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귀산촌 인구는 산촌의 새로운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상돈 괴산군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산림사업 발전 심포지엄을 계기로 괴산군 산림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산림문화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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