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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채널, JTBC 새 예능 '싱어게인' 공동 제작

등록 2020.11.09 15: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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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TBC 새 예능 '싱어게인' 포스터. (사진=JTBC 제공)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JTBC 새 예능 '싱어게인' 포스터. (사진=JTBC 제공) 2020.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케이블 채널 디스커버리 채널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을 공동 제작한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강화를 위해 JTBC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 '싱어게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정일훈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대표는 이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JTBC와 함께 '싱어게인'을 선보이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등을 공유,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9월1일,리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국한 후, 국내 방송사와 제작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세계적 네트워크와 제작 노하우, 포맷 공유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싱어게인'은 재야의 실력자 등 무명가수가 재기할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디스커버리 채널과 JTBC를 통해 16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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