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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장, 혁신시제품 업체 ‘㈜일루베이션’ 방문

등록 2020.11.10 15: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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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시제품 개발 과정 등 애로사항 청취

[전주=뉴시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왼쪽)이 10일 혁신시제품 지정 업체인 ‘㈜일루베이션’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왼쪽)이 10일 혁신시제품 지정 업체인 ‘㈜일루베이션’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10일 전주시에 소재한 혁신시제품 지정 업체인 ㈜일루베이션(대표 원형필)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후 공공기관에서 사용, 그 결과를 기업에 피드백 함으로써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전북 도내 업체는 8개사이다. 

올해 4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일루베이션의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VIIEW)’는 90~120Kg의 비육돈을 비접촉 방식으로 체중을 확인함으로써 기존 계량용 가축 체중계(양돈용)를 사용한 측정 대비 95% 이상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돼지의 체중 관리를 통한 적절한 출하시점을 예측,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장비로 양돈 스마트팜 및 양돈 산업 종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전북은 농도로서 디지털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스마트팜 분야 기업들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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