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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스마트시티 융합형 인재양성사업단' BK21 선정

등록 2020.11.11 14: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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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 뉴시스DB.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4단계 BK21 사업에 '사람중심형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융합형 인재양성사업단’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단은 한국기술교육대 컴퓨터공학부 한연희 교수를 단장으로, 7년간 국비 34억 6000만원을 투입해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업단은 스마트시티 융합기술교육 허브 대학 및 실용적 스마트시티 R&D 중심 대학 도약을 목표로 ▲세계적 대학·연구소와의 협력 기반 대학원 연구 고도화 ▲스마트시티 융합기술교육 특화 석·박사급 인재양성 ▲지역 산업체·지자체 참여형 실용기술 교육·연구 혁신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단 운영에는 자율형 모빌리티 및 정보통신과 인간친화형 에너지 및 환경, 스마트 공간·안전·방재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총 6개 학과 14명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한연희 사업단장은 “이번 BK21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원 교육의 질 향상과 함께 4차 산업 시대 각광받는 스마트 시티 분야를 선도해 나갈 석·박사급 우수 인재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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