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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동지회, 출범 선포…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등록 2020.11.15 1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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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민주화운동은 역사 진보 위한 숭고한 투쟁"

[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출범선포 및 민주유공자법제정 추진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0.11.15. (사진=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출범선포 및 민주유공자법제정 추진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0.11.15. (사진=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동지회 출범선포 및 민주유공자법제정 추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창립된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는 민주화운동 계승사업과 관련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출범 선포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민주화운동은 역사의 진보와 민권, 평화를 위한 숭고한 투쟁이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권과 민주주의는 민주화에 헌신한 수많은 분의 희생이 밑거름이 됐다"고 격려사를 하면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임을 전했다.

또 정현찬 이사장은 "민주유공이라는 인식이 역사 속에서 나와서 현실적인 제도로 자리잡게 법률을 제정하고 자치단체에서는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김원웅 광복회장은 "민주화운동동지는 우리 시대의 독립군"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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