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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동대문 패션시장에 라이브 커머스 도입…지역상생 시동

등록 2020.11.1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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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온라인 동대문 패션 페어 진행

[서울=뉴시스] DDP 온라인 동대문 패션 페어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1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DDP 온라인 동대문 패션 페어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1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동대문 브랜드의 특·장점을 살린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패션 페스티벌 행사 'Online 동대문 패션 페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함께하는 동대문 패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동대문 패션 상권의 속도와 혁신을 강점으로 지금 보고, 느끼고, 사고, 입는 'See Now, Feel Now, Buy Now, Wear Now'를 구현한다.

재단은 'Online 동대문 패션 페어'(www.dotff.co.kr)는 네이버 쇼핑과 함께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와 브랜드 별 패션 필름, 참여형 이벤트 등의 패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30개 참여 브랜드의 수익 창출을 실현할 계획이다.

Online 동대문 패션 페어 참여 기업들에게는 온라인 커머스 지향형 상품 기획과 커머스 컨설팅 운영을 통해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홍보용 패션 필름 및 룩북 제작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 외에도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와 10개 이상 주요 이커머스 입점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행사 종료 후에도 주요 이커머스 내 기획전이 게시될 예정이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Online 동대문 패션 페어’를 계기로 DDP와 동대문 패션이 함께 호흡하고, 재단은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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