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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야간개장 ‘루미나페스타’ 개최

등록 2020.11.17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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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야간개장 ‘루미나페스타’ 개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야간개장 ‘루미나페스타’ 개최.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12월30일까지 2020 청소년 야간개장 ‘루미나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야간개장 ‘루미나페스타’는 LED조형물을 통해 비추는 생생한 빛처럼 하남시 청소년과 가족들의 꿈이 생생히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질녘부터 밤 10시까지 수련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루미나페스타’는 장미정원, 천사날개, 트리나무, 흔들그네 등을 설치하고 하남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토 인증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야간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의 다양성을 발산할 수 있는 야간축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청소년축제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가족 간의 소통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루미나페스타’로 전환했다.

조재영 관장은 “코로나 19로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루미나페스타를 계기로 하남시 청소년과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빛과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 야간개장은 현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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