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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 속 작품이 찾아온다…강동구 야외조각전

등록 2020.11.18 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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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진행되는 '야외조각전에 설치된 체험형 작품 '휴식'. (사진=강동구 제공) 2020.1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진행되는 '야외조각전에 설치된 체험형 작품 '휴식'. (사진=강동구 제공) 2020.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다음달 19일까지 구청 열린뜰과 둔촌동 일자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야외 조각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조각의 힘, 언택트 시대의 소통과 치유'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 조각가 24명, 해외 조각가 2명이 참여해 구청 열린뜰에 12점, 일자산 잔디광장에 14점이 전시된다.

전시가 열리는 동안 도슨트(해설사)가 상주하며 작품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후 작가가 현장을 찾아 관객에게 작품 제작에 얽힌 뒷이야기 등을 들려주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개막식 없이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근무자가 상주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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